2020. 지역사회 화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수업 프로그램

-미술 감상과 화평문 쓰기-

행복씨앗학교운영부

1. 목적

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화가들과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충주)의 사람과 공간, 역사, 사회·경제 제도를 비판적 또는 대안적의 관점으로 표현한 작품을 접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한다.

나. 전시장 관람 후 특정 작품을 선택하여 감상하고 자신의 감정과 인식에 따라 작품의 의미를 부여·해석함으로써 감상능력과 글쓰기 능력을 발달시킨다.

다. 향후 도시 공간과 일상 관광, 콘텐츠 산업 등 충주 산업정책과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미술관 수업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지역연계 교육과정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만들어 낸다.

2. 운영 방침

1) 추진 방향

가. (사)민족미술인협회충주지회 소속 화가를 강사로 초빙한다.

나. 미술관 수업 전 ‘미술 감상과 화평문 쓰기’ 이론 강의를 진행한다.

다. 미술 작품 전시 기간(2020. 6. 25.(목) ~ 6. 30.(화)) 동안 충주예총회관(관아골 갤리러)에 방문하여 미술관 수업을 진행한다.(“제17회 충주민미협 정기전 – 충주를 담다” 작품 감상 및 미술 작품 선정)

라. 선정한 작품에 대한 감상, 의미 부여, 해석을 통해 화평문을 작성하고 문집으로 제작한다.

2) 세부 추진 계획

3. 기대효과

가. 작품 감상과 글쓰기를 접목한 미술관 연계 교육을 통해 시각예술의 감상과 해석, 화평문 작성의 경험을 제공하여 심화된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다.

나. 학교 밖 미술관 수업을 통해 건전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교육과정의 모델을 정립할 수 있다.